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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 목 국내 VR(가상현실)기술, 세계시장서도 통했다! - 한국콘텐츠진흥원
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6-04-01 조회수 479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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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내 VR(가상현실)기술, 세계시장서도 통했다!

 

◆ 한콘진, 'GDC 2016'서 한국공동관 운영…271억 원 규모 기술수출 성과 달성 전망

◆ 대한민국 문화기술(K-CT) 우수성 전세계에 알려…“기술기반 신(新)한류 이룰 것”

 

□ 게임 관련 대한민국 문화기술(K-CT)이 세계 최대 게임 콘퍼런스에서 2천만 달러 이상의
수출 성과를 올릴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, 기술기반의 신(新)한류 시대가 활짝 열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.
□ 문화체육관광부(장관 김종덕)와 한국콘텐츠진흥원(KOCCA·원장 송성각)은 지난 14~18일 미국 샌프란시스코
모스콘 센터에서 열린 ‘게임 개발자 콘퍼런스(Game Developer Conference, 이하 GDC 2016)’에서
한국공동관을 운영해 세계적 게임유통사 및 개발사 등과 약 700여건의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해
총 2,365만 달러(한화 약 271억 원) 규모의 국산 게임기술 수출 성과를 올릴 것으로 전망된다고 31일 밝혔다.
□ 올해로 30회째를 맞는 ‘GDC 2016’에서는 가상현실(Virtual Reality; 이하 VR)이 최고의 ‘핫 이슈’였으며,
관련 기술을 보유한 국내 기업들의 실적도 단연 눈에 띄었다. 올해 첫 국제 무대에 데뷔한 가우디오디오랩은 VR에 쓰이는
‘입체 오디오 솔루션’을 선보여 해외 바이어들의 주목을 끌었으며, 특히 삼성, 구글 등 글로벌 기업들이
해당 기술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.
□ 일반 3D 콘텐츠를 VR로 변환시켜주는 ‘VR 변환젠더’를 개발한 씨씨알은 북미 게임퍼블리싱으로
유명한 미니클립(Miniclip)사와 계약 협상을 진행하는 등 북미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성공적으로 구축했으며,
중국 텐센트(腾讯控股有限公司)에 자사 게임을 론칭할 수 있는 판로를 확보했다.
□ 또한 GDC 행사에 3회 연속 참가한 씨투몬스터는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한
프로젝트 제작 공정관리솔루션 ‘웜홀’을 들고 나와 미국 퍼포렉(Perforec)사와 공동 개발 및 마케팅·비즈니스 분야에서
상호 협력해나가기로 합의했으며, 캐나다 국립영상대학인 에밀리카 대학교(Emily Carr University of Art and Design)와는
교육 커리큘럼과 국제 공동 산·학 프로젝트에 해당 솔루션을 적용하기로 하고 협약을 체결했다.
□ 이 외에도, 넷텐션이 최근 발매된 게임 <스트리트파이터5>의 네트워크 엔진으로 사용된 ‘프라우드넷’을 시연해
방문객들로 큰 호응을 얻었으며, 약 30여개의 콘솔게임 개발업체와도 미팅을 진행해
해외시장 진출에 대한 발판을 마련했다.
□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올해 문화기술(CT)공동관에 참가한 총 17개사에 대해 ▲부스지원 ▲사전 비즈매칭
▲비즈니스 상담을 위한 통역원 등을 지원함으로써 국산 게임기술의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도왔다.
□ 한국콘텐츠진흥원 문화기술진흥본부 김진규 본부장은 “올해 GDC에서는 세계 게임 개발자들의
VR에 대한 관심과 관련 콘텐츠 개발에 매진하는 모습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”며
“게임기술을 통한 신(新)한류를 이룰 수 있도록 VR분야 문화기술 연구개발 지원 등 국내 게임업체의
해외시장 진출을 후원하는 전략적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”고 말했다.

GDC 2016 한국공동관

 

GDC 2016 한국공동관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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