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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 목 지스타 2012, 역대 최대 규모 개막, 이상무!_121105
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2-11-19 조회수 474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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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스타 2012, 역대 최대 규모 개막, 이상무! 

게임으로 세상을 감동시킬 지스타2012, 오는 11월 8일 화려한 개막

 

□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한국게임산업협회(회장 최관호, 이하 협회)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(원장 서태건, 이하 진흥원)이 공동주관하는 국제게임전시회 '지스타 2012'(G-STAR 2012)가 11월 8일(목) 부산 벡스코에서 역대 최대 규모 개막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.

 

<사진설명 : 지스타 2011 참관객 입장장면>

 

전 세 31개국 434개사가 참가, 지난해에 비해 15%이상의 참가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'지스타 2012'은 올해도 역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될 전망이다. 주관기관인 협회와 진흥원은 민간이양 첫 해인 2012년을 지스타 3.0의 원년으로 삼아 지스타를 명실상부한 세계 3대 게임쇼로 발전시켜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.

 

□ 특히 이번 지스타는 부산 벡스코 제2 전시장 개장 이후 최대 규모로 치러지는 행사로 전시장 규모로만 43,000㎡ 이상을 사용한다. 또한 야외전시장과 부대시설 등을 포함하여 약 49,000㎡ 이상의 사용면적을 보이고 있으며, 이는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40% 이상 증가한 규모이다. 협회 최관호 회장은 "규모, 성과에서 지스타는 이제 글로벌 전시회로서의 조건을 모두 갖췄다. 벡스코 제1전시관을 B2C관으로, 신설된 제2전시관을 B2B관으로 전문화해 최대 규모와 최대의 성과를 일궈낼 것이다." 라고 의지를 밝혔다.

 

□ 이번 지스타2012는 전 세계 31개국에서 434개사가 참가해 참가국가나 참가업체 규모면에서도 역대 최고 기록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. 전 세계에서 유수의 게임업체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게임축제로 거듭날 전망이다.

 

□ 한편, '게임, 마음을 움직여 세상을 감동시키다'(Game, Touching the World)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지스타 2012는 온라인 게임은 물론, 아케이드, 모바일, 콘솔게임 등 다양한 플랫폼의 신작게임들이 선보일 예정이다. 특히 한국닌텐도가 지스타에 처음으로 참가해 지스타의 높아진 위상을 실감케 하고 있으며,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은 작년보다 두 배 이상 늘어난 규모로 전시 돼 게임 산업의 트렌드 변화를 몸소 체감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.

 

◆ 민간이양 첫 해, 비즈니스 성과는?

 

□ 협회는 올해도 다양한 비즈니스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지스타 참가사가 세계 각국의 바이어들과의 상담, 계약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.

   올해 초 개편된 지스타 홈페이지(www.gstar.or.kr)에서 지스타 비즈니스 참관객으로 등록하면 회원 간 메시지 전송기능을 활용하여 미팅 전 상대방에 대한 궁금증과 사전정보를 주고 받을 수 있도록 하여 효율적인 비즈니스 상담이 가능케 하고자 했다.

<사진설명 : 지스타 2011 비즈니스 상담모습>

 

□ 이러한 비즈니스 매칭 서비스를 포함해 다양한 비즈니스 행사도 준비된다.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'지스타 투자마켓'이 그 대표적인 예이다.

   국내외 굴지의 투자사들과 국내 중소게임사들이 참여하여 개최되는 이번 투자마켓은 10월 1차 심사를 거쳐 선정된 9개 기업이 지스타 2012 현장에서 투자유치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자리로, 11월 9일(금) 벡스코 제2전시장 회의실에서 2차 PT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다. 또 같은 날 오후 7시부터는 부산 노보텔호텔 그랜드볼룸에서는 지스타 2012의 국내외 참가사들과 바이어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'비즈니스 네트워크 파티'가 열려 비지니스 네트워크를 확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.

 

◆ 게이머에 의한, 게이머를 위한 지스타 2012

 

□ 협회 최관호 회장은 지난 10월 9일 한국프레스클럽에서 열린 '지스타 2012 기자간담회'에서 참가사와 게이머들을 '고객'으로 생각한다며, &'고객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'라고 밝힌 바 있다.

 

<사진설명 : 지스타 2012 주요 공간구성>

 

□ 그 일환으로 올해 지스타에서는 온라인 예매를 통해 입장절차 간소화를 꾀하고, 관람객 수의 정확한 계측을 위해 바코드를 활용하여 디지털 입장 게이트를 운영할 예정이다.

   

□ 또한 전시장 내 휴게공간을 확대 조성해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이 편안하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도록 편의에 신경을 써, 전시장 내에 4개의 휴게공간은 관람객들이 앉아 쉴 수 있도록 배려하고, 많은 관람객들로 붐볐던 이동 동선은 20% 확충하여 최대 10m로 늘린 것으로 알려졌다.

 

□ 한편, 벡스코 제2 전시장 개장에 따라 B2C 및 B2B 전시장에 총 6개소의 안내데스크를 설치하고, 통역 요원들을 적재적소에 배치함으로서 외국인 관람객들이 전시장을 찾았을 때도 아무 어려움 없이 지스타 관람이 가능하도록 준비하고 있다. 또한 각종 행사의 안내 자료를 비롯하여 참관객들의 시연 및 전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지스타 행사장은 물론 부산시내 관광과 즐길 거리들에 대한 정보를 담은 '지스타맵'을 현장배포할 예정이다.

 

□ 벡스코 야외광장 역시 또 다른 볼거리이다. 전시장 내 부스가 신작 게임 콘텐츠를 제공한다면 야외광장 부스에서는 참관객들이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놀이 문화 이벤트들로 열릴 예정이다. 또한 벡스코 본관 컨벤션홀을 '게임 문화존'으로 구성하고 가족 그리기대회, 포토콘테스트를 비롯한 참여형 부대행사와 한중게임문화페스티벌, 창작게임전시회, 보드게임체험관 등 가족단위 참관객 들이 게임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할 계획이다.

 

□ 그리고 11월 8일(목) 오후 3시부터는  '지스타 with 게임토크 2012'  '만질수록 즐거워지는 게임세상'이 본관 컨벤션 홀 2층 APEC회의실에서 개최한다. 협회 최관호 회장을 비롯해 컴투스 박지영 대표, 카카오 이제범 대표, 넥슨 박진서 이사 등 게임업계 리더들과 개그맨 장동민이 게임유저가 패널로 참석하고 정소림 캐스터가 사회를 맡는 것으로 알려졌다. 이번 토크쇼는 패널 간 자유로운 대담과 패널의 짤막강연 등으로 구성되 며, 게임의 과거와 현재를 살펴보고, 플랫폼 융합 이후 게임 트렌드의 변화상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.

 

□ 협회 최관호 회장은 '이번 지스타 2012는 참가사 및 참관객들의 편의와 와서 즐길 거리, 그리고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문화행사를 확충하는데 노력했다'며, '스포츠, 게임문화축제, 게임산업세미나 등 게임산업과 문화를 아우르는 엔터테인먼트와 비즈니스가 융합된 종합 전시회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' 라고 밝혔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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